장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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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인으로 이름나 있는 서시가 심장병을 앓아서 그 아픔으로 항상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었다. 추녀들은 서시가 하는 것이 모두 좋은 것이라 여기고 자기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슴을 누르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. 이것을 본 동리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돌렸다고 한다. 남의 흉내를 낸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바라는 바와 정반대의 결과가 된다는 비유. -장자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, 겉치레로 입에 발린 칭찬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. 장님 잠자나마나 , 무엇을 했는데도 겉으로는 도무지 표가 나지 않을 때 이르는 말. 어려움 속에서 밑천을 모으다 보면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지혜와 지식이 생긴다. -오타니 요네타로 생야채가 더 좋다는 신앙이 식사의 균형을 무너뜨린다. 본래 야채라고 하는 것은 데치거나, 찌거나, 볶거나, 발효시키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를 한 후에 먹는 편이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영양가가 많고 흡수율도 높다. -이사구로 유키오 오늘의 영단어 - price-smashing shops : 가격 파괴 점포자유란 법이 허용하는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는 권리이다. - M. 몽테스키외 오늘의 영단어 - power transmission line : 송전선, 배전선오늘의 영단어 - R&D : Research and Development : 연구개발심진여(心眞如)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(一法界大總相法門體)이다. 이른바 심성(心性)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(妄念)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.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. 이런 까닭에 일체법(一切法)은 본래부터 언설상(言舌相)을 여의었고 명(名)자(字)상을 여의었고 심연상(心緣相)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(變異)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(一心)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한다. 모든 언설은 가명(假名)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... 마땅히 알라!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지은 것이다. -원효